세계의 경제수도임을 자랑하는 미 뉴욕시가 오늘 새벽에 내린 기습폭우 한번에 지하철과 철도가 마비되면서 교통대란을 겪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된 직후 천둥을 동반한 일시적 폭풍우가 내리면서 모든 지하철 노선의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랜드센트럴역으
또 존 F. 케네디와 라과디아 국제공항에서도 비행기의 출발이 한시간여 이상 지연됐으며 폭풍우로 가로수 등이 쓰러지면서 차량과 가옥을 덮치는 사고도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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