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4.73p(▼18.89, -0.91%)를 코스닥은 776.57p(▼5.42, -0.69%)를 기록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4일 상장 예정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2만4500원(▼5500, -4.23%)으로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액정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2만3750원(▼250, -1.04%)으로 조정 받았으나, 수요예측 첫날인 음료 제조업체 흥국에프엔비가 3만2500원(▲2000, +6.56%)으로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7만8000원(▲13000, +7.88%)으로 급등하며 강세로 마감했고,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3만7500원(▲500, +1.35%)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속개 판정을 받은 치료용 항체개발업체 다이노나가 2만8000원(▲1000, +3.70%)으로 반등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조직 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만6000원(▲2500, +10.64%)으로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2만1500원(▲750, +3.61%)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또한 펩타이드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와 발연체 분석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각각 1만3250원(▲500, +3.92%), 1만8000원(▲750, +4.35%)으로 동반 상승했으나,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1000원(▼450, -1.43%)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다.
화장품 관련 주로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7만7000원(▼3000, -1.07%)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화장품 제조업체 바이오스팩트럼과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각각 3만6000원(▼500, -1.37%), 1만600원(▼100, -0.93%)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4만7500원(▲1000, +2.15%)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건강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2650원(▲200, +1.61%)으로 오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3500원(▼350, -9.09%), 3500원(▼750, -17.65%)으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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