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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해 9월 분양에 나서는 "래미안 에스티지S" 조감도[사진제공: 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연내 서울에만 8곳, 총 1만994가구(일반분양 3091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8곳 모두 재개발·재건축 사업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이후 서울에서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1만289가구) 중 약 30%(3091가구)가 래미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 집 건너 한집이 래미안 아파트인 셈이다.
우선 강남권에선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가락시영(8월, 3804가구, 삼성물산 시공분)과 △서초 우성2차(9월, 593가구) △사당1구역(10월, 668가구) △서초한양 재건축(11월, 409가구) 등 5400여 가구가 포진해 있다.
강북권에도 적지 않은 물량이 대기 중이다. 6000여 가구의 매모드 단지 △답십리 18구역(9월, 1009가구)을 필두로 △구의1구역(
삼성물산 관계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와 상품특화로 무장한 래미안을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