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부산 ‘동래 꿈에그린’ 다음달 공급

↑ [사진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다음달 부산 동래구 낙민동 133-3 일대에 ‘동래 꿈에그린’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46~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732가구 규모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아파트를 배치하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등의 평면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있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도 가깝다. 복선전철 동해남부선인 동래역이 2016년 개통되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게 된다.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학군과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온천천 시민공원, 3000여평에 달하는 수민어울공원(조성 예정) 등 녹지 공간도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무동 1129-7에 오픈한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