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7일 ‘신한 PWM Lounge’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 PWM Lounge는 일반 신한은행 지점에 신한금융투자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신금융복합점포로, 고객은 은행과 금융투자 전문가가 제공하는 상품과 자산관리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즉 기존 3억원 이상 거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신한의 PWM 자산관리서비스를 일반 점포 VIP고객에게 확대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2011년 은행과 증권이 협업하는 복합점포모델인 PWM센터를 국내 첫 출범시켰다. 현재 전국 26개 PWM센터가 운영 중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PWM Lounge는 서울 경희궁지점을 비롯해 명동금융센터, 평촌 금융센터, 부산 서면지점, 울산 금융센터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동시에 오픈했다”며 “신한금융은 지속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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