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30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들은 KOSPI200, S&P500, HSCEI, EURO STOXX50, 삼성전자, 오라클(Oracle),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 WTI 최근월선물,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ELS 903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2%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ELS 904호는 KOSPI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48%(연 5.76%)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ELS 905호는 KOSPI2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9.4%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ELS 906호는 S&P5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6%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ELS 907호는 S&P5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2%의 수익을 지급하는 5년 만기 상품이고, ELS 908호는 S&P5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5%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5년짜리 상품이다.
100조클럽 ELS 49호는 삼성전자와 오라클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8.5%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며, 100조클럽 ELS 50호는 S&P50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7월 31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00억원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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