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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스페인 페레와 공동개발 중인 불면증 치료제 로레디플론이 임상 2상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의 임상 결과, 로레디플론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강력한 수면유도 프로파일을 보였으며 복용 후 이상적인 효능 유지시간을 통해 수면유지 및 질적 측면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또 복용 후 14시간까지 졸음, 건망증 등의 잔류 현상이 없는 등 안전성, 내약성 또한 확인되어 차별화된 차세대 불면증 치료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2상에서는 불면증을 겪는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 대조 교차시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개 용량 중 적절한 복용량을 탐색하는 것은 물론 수면유도 및 유지효
특히 일동제약은 지난 해 체결한 라이선스계약에 따라 2상은 공동연구, 3상은 공동 임상을 진행하게 되며 개발완료 시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 13개국에서의 판권을 획득하게 되어 해당지역에서의 개발, 허가, 판매를 주도하게 됩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