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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7월 30일(06:0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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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벤처캐피탈(VC) 투자 실적 1위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차지했다.
30일 매일경제신문 레이더M이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6월 1개 업체에 136억원을 투자해 VC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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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6개 회사에 84억원을 투자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차지했다.
그밖에 동문파트너즈가 13개 회사에 80억원을, 대성창업투자가 6개 회사에 79억원을 집행했다.
6월 한달 간 전체 VC가 투자한 규모는 총 1632억원(132개사)으로 전달(2003억원)보다 18.5% 감소했다.
조합을 통해 집행된 투자가 총 130건(1571억원)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단 4건(60억원)만 고유계정을 통해 투자가 이뤄졌다.
6월에 신규 결성된 조합은 총 6개로 집계됐다.
보광창업투자가 결성한 170억원 규모의 '보광 22호 스포츠-IT 융복합 투자조합'이 가장 컸다.
LB인베스트먼트가 101억원 규모의 '창조경제 바이오펀드'를 결성했고, 비케이인베스트먼트는 100억원 규모의 'BK 동남권 서비스 전략산업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디에스벤처스는 100억원 규모의 '디에스브이 디스럽티브 헬스케어 1호 투자조합'과 88억원 규모의 '디에스브이 슈퍼리턴벤처 2호 투자조합' 등 2개 신규 조합을 결성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70억원 규모의 'MAVI 신성장 좋은기업 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
[강다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