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됐다가 석방된 김경자, 김지나씨가 오늘(16일) 동의부대를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동의부대에서 머물며 건강검진과 휴식을 취하던 두 여성이 오늘 동의부대를 출발해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바그람기지에서 카불로 이동해 인도의 델
여성 2명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즉시 경찰의 호송을 받아 경기도 분당의 국군수도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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