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품업체인 미코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9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3%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8억6100만원으로 10.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0억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미코 관계자는 “신시장 개척과 매출 영역 확대로 외형성장을 견인하고 생산 공정 개선 및 수율 향상을 통해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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