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지난 2분기 교역 조건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순상품 교역조건지수가 71.3으로 전분기 대비 3.6%나 떨어졌고 지난해
이는 100개를 수출하고 받은 대금으로 71.3개만 수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3분기 71.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다시 최저치에 근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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