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할린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노인 610명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국으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할린 거주 한인회장 니콜라이 박은 "610명의 노인들이 11월까지는 모두 이주하게될 것"이라며 "그들에겐 300채
그는 이어 "일본 정부가 한인 노인들의 이주와 주택비용 지원을 위해 280만 달러를 책정했다"며 "한국 정부는 러시아에 거주하는 모든 제1세대 한인들을 오는 2010년까지 귀국시키도록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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