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중은행이 1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해외SOC 펀드 금융지원 협약'을 무역보험공사와 체결했다. 은행들은 각각 3억5000만달러 규모 금융한도를
약정하고 우량 해외 프로젝트에 공동 대출하기로 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왼쪽부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영학 무보 사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등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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