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53.92p(5.27%) 내린 969.92p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는 6.42% 내려 8만7500원으로 밀려났으며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2.74% 내린 3만5500원,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도 2만95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은 7.26% 올라 3만3250원이며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도 2.86% 상승한 18만원,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 역시 1.63% 오른 4만6750원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만3000원에서 2만8100원으로 22.17% 상승했으며 선바이오(17.47%), 노바렉스(16.67%), 이츠웰(14.94%)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1만7500원에서 9만6500원으로 17.87% 하락했으며 카페베네(-16.67%), 휴마시스(-16.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범 현대 그룹 주는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4.76% 내려 1만2000원이며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도 7.81% 하락한 88만5000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5만250원으로 3.37% 내렸다.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8.96% 내린 3만500원이며 현대차 계열 여신전문 금융사 현대캐피탈 역시 3만6750원으로 4.55% 하락했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1.35% 오른 5만6500원이며 동종업체 메가젠임플란트도 3.03% 올라 8500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4.76% 상승한 9만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7.38% 내려 28만2500원이며 유전자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도 3.17% 내린 3만500원, 치매패치 및 마스크팩 등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1.90% 하락한 5만1500원으로 밀려났다.
홈쇼핑업체 롯데홈쇼핑은 2.30% 내려 8만5000원이며 동종업체 홈앤쇼핑도 4.96% 하락한 2만8750원에 거래됐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쏠라사이언스, 한국증권금융, 티맥스소프트, 한국씨엔티, 육일씨엔에쓰 등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 삼성전자서비스, 옐로모바일, LGCNS, 대우정보시스템, 파멥신, 안트로젠, 엠씨티티바이오, 바디텍메드, KT텔레캅, 강스템바이오텍 등은 하락 마감했다.
![]() |
![]() |
![]() |
※38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