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에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태블릿 ‘LG G패드 II 10.1’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G패드 II 10.1’은 초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 했습니다.
현재 출시된 10.1인치 태블릿 가운데 베젤이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작으며 후면은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한 메탈릭 스킨 디자인입니다.
이 제품은 풀HD급의 해상도를 지원해 동영상 감상, 게임, 전자책 읽기, 웹 서핑 등에 적합하고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충분한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듀얼 윈도우’는 화면을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 두 가지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10.1 인치 대화면에서 보다 편리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합니다.
‘Q메모플러스’는 어떤 화면에서도 메모한 후 저장 및 공유가 가능한
‘리더모드’는 인터넷을 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때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켜주는 기능입니다.
LG전자는 LTE와 Wi-Fi 두 가지 버전을 9월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 한국 시장에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soladi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