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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투시두[사진제공: 삼성물산] |
이번에 나온 일반분양 물량에는 지난해 4월 분양 당시 없었던 전용면적 59㎡가 포함돼 있다. 주택형별(전용면적 기준) 일반분양 물량은 △59㎡ 14가구 △84㎡ 73가구 △97㎡ 2가구 △109㎡ 1가구 등 90가구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로 구성된 총 3658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현재 강동구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녹지가 풍부한 자연환경이다. 고덕산, 고덕천, 한강 시민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 까치공원, 두레공원, 동자공원 등 근린공원들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앞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서울 도시철도계획안)이 신설되면 서울 지하철 9호선이 보훈병원에서 강일1지구까지 연장되며, 고덕역은 이 연장구간의 유일한 환승역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에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도 여럿이다. 이밖에 반경 1km 내 이마트 명일점, 강동경희대학병원, 강동아트센터 등과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데백화점(잠실점) 등 생활편의시설이나 문화시설이 많다.
시공능력평가 1, 2위 건설사가 짓는 만큼 상품도 남다르다. 전체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량 및 조망권도 최대한 확보했다.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시킨 조경 및 대단지 특징을 살린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상시 운영 중이다. 2017년 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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