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성물산이 은행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분양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물산] |
일반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분양 홍보를 진행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은행에 별도의 부스까지 마련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현장에 관심이 많은 지역 수요자들이 자신의 자산규모와 청약방법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한 것”이라며 “과거와 동일하게 은행을 방문해 입출금 등 기존 업무와 투자 상담 등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평가가 좋다”고 말했
이번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의 은행 홍보부스는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서초동 현장 인근과 반포·역삼·개포동 등 서초·강남권역의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의 8개 지점과 제휴해 은행 내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