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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10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달 13일에 비해 매매가격은 0.27% 올랐고 전세가격은 0.31%, 월세가격은 0.04% 각각 상승했다.
매매가의 경우 전세 물량 부족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매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졌지만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와 여름 휴가철 등이 겹쳐 지난달
지역별로는 대구 매매·전세·월세 트리플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구의 주택 매매가는 지난달보다 0.8% 올라 전국 평균치를 3배 가까이 웃돌았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