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20시 날씨_강원, 경남 일부지역 호우특보

김미진캐스터


비가 내리면서 며칠간 계속됬던 폭염의 기운이 한풀 꺾였습니다.
하지만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현재 강원도 일부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경상남도 하동군은 호우주의보에서 호우 경보로 대치된 상태입니다.
지금 내리는 비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쏟아 부을 수 있기 때문에 수방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압골은 천천히 남하하면서 내일 오전에는 충청도를 중심으로 최고 100mm의 비를 뿌리겠고요.
일부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내일 남부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역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내일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동지역에 5-30mm,
남부지역은 10-70mm되겠고,
충청남북도와 경북지역에는 최고 100mm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일까지 내리겠습니다.

(최저)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3도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 28도를 비롯해서 대구 29도 제주지역이 32도등으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생활) 다음 생활지수 보시죠.
오늘처럼 습한 날에는 화장실이나 주방 배수구에서 냄새가 나기 쉬운데요.
이럴때는 레몬으로 닦아주면/ 표백도 되고 냄새도 제거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눅눅한 날씨일수록 집안에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주간)남부지역에는 비가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중부지역은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들이 많겠고,
남부지역도 30도 안팎에서 서서히 가을 날씨를 찾아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