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4일 분양

↑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 유승종건]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4일 다산신도시 첫 민간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4㎡ 85가구 △84㎡A 441가구 △84㎡B 116가구 등 총 642가구 규모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고, 왕숙천과 수변공원,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도 가까워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진건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진건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변북로·올림픽대로·서울외곽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 전 가구 중소형 구성, 4베이 평면 적용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혁신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설계돼 있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최대 130m 거리의 넓은 동간거리도 확보해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실용적인 4베이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이 탁월하다. 주부의 작업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직출입 발코니와 함께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주방 펜트리가 들어선다. 84㎡B 주택형에는 6.5㎡에 달하는 대형드레스룸이 마련된다.
다양한 이벤트활동이 가능한 중앙잔디광장과 다목적구장도 조성된다. 이 밖에도 유아놀이터, 물놀이 놀이터, 분수광장 및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일정은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16일 당첨자 발표, 21일부터 23까지 사흘 동안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유승종합건설은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에 이어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를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2차’는 진건지구 C-1 블록에 들어서며 전용 85㎡ 초과로 구성된 316가구(예정) 규모로, 3면개방형을 적용할 예정이다. 왕숙천, 수변공원, 선형공원, 자전거길 등 풍부한 에코 프리미엄은 덤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