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성실 납세자 2년간 조사 면제

지방에서 20년 이상 사업하면서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한 개인 사업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정기세무조사 대상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춘천세무서를 순시하면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온 지방의 장기 계속 사업자에 대해 이 같은 세정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비수도권에서 20년 이상 장기로 계속 사업을 하는 개인 사업자는 도소매업 4만548명 등 6만2천35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