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대표적 종합대학인 인하대학교와 인천대학교의 동창회와 총학생회는 인천시가 서울의 특정대학만 감싸고 지역 대학은 홀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들 대학 동창회와 총학생회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인천시는 연세대 송도캠퍼스 조성을 위해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하고 부지로 92만제곱미터를 확정한 반면 인하대에는 21만제곱미터를, 시립 인천대엔 44만제곱미터를 배정 또는 배정할 계획이라면서, 이것은
이와함께 연세대에 대한 지원계획은 타당한 근거없이 추진돼 많은 의혹과 불만을 사고 있으며 지역 대학 구성원들에겐 배신감과 분노만을 일으키게 했다고 인천시의 조치를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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