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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루덴스 파크 조감도. |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도시재생 구상 국제공모 수상작으로 종합건축사무소 건원이 제안한 '잠실 루덴스 파크' 등 우수작 3개 작품과 '잠스힐스' 등 가작 5개를 포함해 총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코엑스~잠실운동장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공간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한강, 탄천 포함 약 94만8000㎡)를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 5~8월 실시됐다. 서울시는 이번 국제공모 결과를 반영해 올해 말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권해윤 서울시 동남권공공개발추진단장은 "국제공모를 통해 발굴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이 일대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공모는 지난 5월부터 698팀(국내 294팀·국외 404팀)이 참가 등록을 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23개 국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