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부진한 경제피표 발표로 수비심리가 위축된가운데 2퍼센트대 하락세를 나타내자 우리증시도 오늘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관의 메수세와 함께 2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지수 낙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2포인트 하락한 180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과 철강금속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증권과 건설, 종이목재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포스코, 현대자동차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대우조선해양이 4퍼센트 넘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신한지주, LG필립스LCD가 2~4퍼센트 이상 하락하는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해외증시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9포인트 하락한 75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금속과 건설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포스데이타와 성광벤드가 오름세를 보이고
또 유진기업은 한국통운을 계열사에 추가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고, 동산진흥은 액면분할 발표 후 상한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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