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사들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금융업체와 지주회사 등을 제외한 529개 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사의 지분법 평가 순이익은 6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 급증했습니다.
10대 그
지분법 평가는 20% 이상 출자한 자회사의 순이익을 모회사의 보유지분 만큼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제도로, 평가이익은 영업외수익, 평가손실은 영업외비용으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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