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 8월 기준 128.0으로 2011년 1월 대비 60.11% 증가해 광역자치단체 중 증가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종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KB국민은행의 월별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 달성이 각각 76.13%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5년 6월 기준 1년간 주택담보대출 증감률은 경북 23.4%, 대구 23.1%에 달했다. 홍 의원은 "현재 수도권에만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지방으로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