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남부지방에는 가을을 재촉하는 요란한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비가 그쳐가고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충청 이남지방의 호우 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비구름이 조금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몇차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요즘 비가 내리면서 아침 저녁으로 꽤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이런 환절기 때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곳곳에 비구름이 남아있긴 하지만, 강한 비구름대는 동해상으로 모두 빠져나갔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서울과 강원 영서지방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가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지방에는5에서 최고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경상남도에는 최고 8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7도, 강릉 24도, 부산 24도로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고,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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