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85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어제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우위를 이어가며 천억원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8포인트 오른 184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철강금속,전기전자업등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고, 운수장비,운수창고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가 2~4% 오르는 등 기술주가 반등하고 있고, 포스코가 3% 가까이 오르는 등철강주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우리금융,현대자동차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중공업이 3% 하락하는 등 조선주에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고, 신한지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0포인트 오른 770.0
하나로텔레콤과 태웅이 3% 상승하고 있고, 서울반도체는 100% 무상증자 소식으로 4% 올라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밖에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키움증권,다음,동서,CJ홈쇼핑이 상승했던 반면 NHN과 하나투어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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