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과 MOU…유커 유치 총력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올 들어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 관광객, 유커를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 사장은 오늘(9일) 오전 상하이에 있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 본사를 방문해, 량젠장 CEO와 "중국 유커들에게 한국 관광 기회를 확대해 나아가기 위해 한국 내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마케팅하도록 양사가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어 상하이 푸둥지구에 위치한 히말라야 예술센터에서 열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사장이 한국 관광 마케팅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6월 30일 베이징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