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는 오늘 정성진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정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검증합니다.
오늘 청문회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검찰의 각종 수사가 정국의 핵으로 부상한 가운데 실시돼, 적지 않은 정치적 공방을 낳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의 청탁 연루 의혹과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무마 개입의혹을 거론하면서 특별검사제 실시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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