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파크몰 내 HDC신라면세점 입점,
호텔 3개동, 쇼핑과 관광 숙박을 원 스톱으로
최근 서울 용산역 앞에 HDC신라 면세점 입점이 확정되자 일대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면세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덕에 상권 활성화는 물론 대기업 본사 이전, 대형 호텔 개장, 용산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호재가 풍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호재로 ‘래미안 용산SI’ (오피스텔)은 15개타입 전체가 마감이 되었고 아파트도 사실상 마감 임박 직전에 있다. 특히 초저금리 시대에 수익형부동산은 각종 대형 개발 호재들과 맞물려 투자 프리미엄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으로 선정된 HDC신라면세점은 금년 연말 OPEN 예정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용산역이 있는 현대아이파크몰에 면세점 약 2만7400㎡ 한류공연장, 한류관광홍보관, 주차장 등 부대시설약 3만7600㎡ 총 6만7000㎡ 규모로 세계최대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면세점 입점은 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3구역 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용산 SI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상황을 연출하며 일반분양분 597실 모두 완판되어 동이 났다.
호텔도 들어설 예정인데 부동산 개발업체인 서부티앤디(T&D)가 옛 용산터미널 부지에 짓고 있는 대규모 호텔도 탄력을 받게 됐다. 용산역에서 400여m 떨어진 이 호텔은 3개동, 1730실 규모다. 2017년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DF랜드와 직접 연결되는 통로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쇼핑과 관광, 숙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대기업 본사 이전도 잇따른다. LG유플러스가 지난 4월 용산역 인근으로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2017년에는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이 준공된다. 용산미군기지 이전 부지에 조성될 용산공원도 지역 부동산시장에 호재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물산이 2004년 분양한 서초타운 트라팰리스 이후 10년 만에 단독 시공을 하는 ‘래미안용산SI’ 오피스텔은 용산역 전면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9층~지상 40층, 최고 150m 높이의 트윈 타워에서 지상 5~19층에 배치되어 입지, 조망, 편리성 면에서 최고라는 평가다.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135㎡~181㎡ 총 195세대(일반분양 165세대)로 구성돼 일부 세대의 경우 한강과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 오피스텔(SI)은 지상 5층부터 19층, 전용면적 기준 42~84㎡, 782호실을 공급하며, 조합원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 분양분이었다.
KTX는 광주 송정역까지 1시간 30분에 주파 하고 있어 호남권에서 출퇴근이 가능 할 정도의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자동차 이용편도 편리하여 강변북로는 약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고
견본주택(02-6416-0303)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래미안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원활한 관람 상담 및 동호 지정 계약을 위하여 사전 예약제 및 1:1책임 상담제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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