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을 포함한 8개 보험회사가 보험료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금감원이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에 제출한 ‘보험료 신용카드 납입 운영현황 점검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개인 대상 영업을 하는 총 43개 보험회사 중에서 생보사 7곳, 손보사 1곳 등 8개 보험사가 신용카드 납입제도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한화, 알리안츠, 교보, 푸르덴셜, ING, PCA, 교보라이프플래닛(이상 생보), 서울보증(손보)가 이에 해당된다. IBK연금보험은 10월 1일부터 가맹점 계약이 해지된다.
김상민 의원은 “
[배미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