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이 인천공항 면세점 결제사업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다날은 전거래일 대비 250원(2.37%) 오른 1만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다날은 인천공항 면세사업자인 시티플러스(이하 시티면세점)와 계약을 체결하고, 텐페이와 뱅크월렛카카오를 이용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티면세점은 지난해 청주국제공항에 이어 올해 인천공항에 입점해 화장품, 향수, 주류, 담배 등을 취급하는 면세전문 유통기업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텐페이 위챗 결제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뱅크월렛카카오 등의 바코드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이 제공하는 텐페이 및 뱅크월렛카카오 등의 바코드 결제 서비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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