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를 제조하는 벤처기업 퀄리플로 나라테크가 LG그룹 계열사인 LG실트론을 상대로 형사고소와 함께 3천억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나라테크는 소장에서 자신들이 세계 4번째로 독자개발한 반도체 소재 제조장비의 기술을 LG실크론측이 제3자
나라테크는 이어 LG실크론측이 자신들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약정했지만, 이를 어기고 기술을 유출시킨 현빈테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등 불법행위를 벌여왔다며, 손해액 6천여억원 중 3천억원을 먼저 청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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