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높은 상장사들이 올해 상반기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2월 결산결과 외국인 지분율이 40% 이상인 상장사는 41개사, 7.75%에 불과했지만 이들 기업이 올 상반기에 벌어들인 순이익은 9조3천516억원으로 전체의 41.76%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도 10%로 전체 평균 6.87%를
외국인 보유 지분율 상위 20개 상장사들 중에서 KT&G가 상반기에 3천277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영업이익률이 34.07%로 가장 높았고 SK텔레콤과 POSCO는 각각 23.84%, 20.4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