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KEB하나은행 고객은 금융자산 3000만원으로도 특화된 자산관리(PB)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된다.
KEB하나은행은 전문PB인력인 ‘행복파트너’ 1708명을 뽑아 은행의 모든 점포(854개)에 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든 점포에 1~2명의 전문PB인력이 배치된 셈이다.
이에 따라 일반 소비자라도 KEB하나은행 점포 내의 ‘VIP맴버스’를 찾아가면 부담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산을 불리고 노후를 준비하는 기본적인 관리부터 세무, 부동산, 유언신탁 등까지 모두 가능하다. 행복파트너들은 자산관리시스
이형일 KEB하나은행 PB사업부 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이용해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짜드릴 것”이라며 “주기적인 시장 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꾸준히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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