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특히 서민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유독 많이 오르면서 서민들은 갈 곳을 잃고 있다.
또 전세가격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셋집 구하기도 쉽지 않아 서민들은 수도권 외곽으로 점점 밀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가운데, 경기 광주시에서 주변지역의 전세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대산업개발이 태전4지구에 짓는 명품아파트 ‘광주 태전아이파크’다.
이 아파트는 태전지구의 가장 노른자땅으로 알려진 태전3블록에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4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70가구), 84㎡(570가구)로 구성된다.
![]() |
실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백현마을휴먼시아 5단지 84㎡ 전셋값은 6억 2500만원 선, 용인시 죽전동 ‘죽전3차 이편한세상’ 84㎡ 전셋값은 3억 8000만원 선이다.태전아이파크84㎡형 분양가는 3억6000만원 선에 책정됐다.
태전아이파크가 용인이나 분당 등 주택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분양가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여건도 한몫하고 있다.
태전지구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확보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경기광주IC와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IC 등의 진입도 수월해 경기 남부권 및 전국권역 어디든 이동이 수월하다.
지난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이 임시개통 되면서 분당 및 판교신도시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 도로가 완전 개통되는 2017년 무렵에는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도 광주시를 지날 예정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해진다. 성남~여주 복선전철(2016년 상반기 개통예정)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이용이 매우 수월해진다. 이 전철이 운행을 시작하면 판교역이 3정거장,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7정거장에 불과하다
단지 바로 남단은 중심상업지역으로 개발되는 만큼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전아이파크 바로 위쪽으로 초등학교가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게다가, 반경 1km 내에 광남중, 광남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 또, 도보거리에 어린이공원도 조성돼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을 진행 중이며, 주변 경쟁사 분양단지보다 분양가가 약 3000만
현재 원활한 상담을 위하여 지정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031- 797-3222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