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 영업본부와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환 분야의 최고 실력자를 뽑는 대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는 3540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두 차례의 예선을 통해 선발한 62명의 직원이 본선을 치뤘다.
최종 선발한 5명 중 대상은 광주마케팅추진단 이명남 차장이 수상했다. 금상에는 서울 강북중앙지점 김광겸 과장보가, 은상에는 서울 청량리지점 나경민 계장, 서울 명동지점 안지은 계장, 안산시지부 권오행 부지부장
수상자에게는 외국환 달인패와 표창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김주하 은행장은 “외국환 사업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사업”이라며 “이번에 뽑힌 외국환 달인들은 외국환 사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