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임기말을 맞아 주요 부처의 증원과 직제개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환경부, 보훈처, 해양경찰청 등 11개 부처 직제 개정안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직제안 등 모두 2
주요 부처 직제개정안은 지방보훈관서에서 25명을 감축하고, 서울국제우편세관
을 폐지하는 게 포함됐지만 모두 370명을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만8천181명, 올들어 1만3천900여명의 공무원을 증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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