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프로그램은 최근 출시된 현대·기아차의 신차에 개인리스 혜택을 더한 게 특징이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이달 출시된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에 대해 개인리스 특별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현대캐피탈 개인리스를 통해 신형 아반떼를 이용하는 고객은 50만원 한도 내에서 1,2회차 월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신형 스포티지의 경우 신규 차종임임에도 차량 가격 혜택까지 더해 신형 스포티지를 기다린 많은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예를 들어 2346만원의 신형 스포티지 트랜디 A/T모델을 36개월 기존 할부로 이용할 경우 월 납입금은 60만원 수준이지만 이번 개인리스 프로그램을 통하면 월 38만원으로 매달 22만원 가량의 부담을 덜 수 있다. 36개월 동안 총 비용을 비교하면 할부대비 약 63%의 금액으로 총 792만원의 금액을 절약해 신형 스포티지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K시리즈(K3, K5, K7, K9)에 대한 이용료 부담도 낮췄다. K3의 경우 현대캐피탈 개인리스 이용 시 월 22만원에, K7은 한달 46만원이면 각각 내 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출시한 신형 K5의 경우 할부대비 최대 33% 저렴한 금액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K9은 개인과 사업자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