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만65세 이상 고령자는 계약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2일 발표한 주거안정대책에서 후속조치 일환으로 고령자 계약금과 행복주택 입주 대학생에 대한 전세보증금 지원 한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잔금대출만 받을 수 있었던 고령자는 계약금 대출도 받을 수
행복주택 입주 대학생의 경우 보증금 지원 연령은 만25세 이상에서 만19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대출한도도 20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올라간다. 전세 보증금 대출 한도는 총 보증금의 70%까지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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