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16시 날씨 - 모레까지 흐리고 비..제주 최고 150mm

낮기온이 20도대를 기록한지 일주일째입니다. 이 가을을 불러온 일등공신, 바로 흐린 비구름인데요. 가을이 되면서 유난히 비소식이 잦죠? 지금도 남부지역과 강원도지역에 비가 무섭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까지 내려져 있는 상태인데요. 서울 경기지역은 오후늦게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비도 비지만 바람도 아주 매섭습니다. 전남지역으로는 강풍특보까지 내려져있는데요. 내일까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 내일까지 내릴 비의 양을 보면 제주지역에 최고 150mm 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전남과 영남, 강원 영동지역에는 최고 120mm, 서울과 경기지역에는 최고 60mm가 예상됩니다.

(구름사진) 구름모습입니다.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비구름이 길게 뻗어었습니다. 점차 북동진하면서 서울경기지역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기상도) 지역별 내일 날씨보시면 내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최고) 낮기온도 오늘과 비슷해서 서울이 23도, 대전과 대구는 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모레인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진 뒤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