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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전국 주택건설 실적(단위:호) [자료 국토교통부] |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시장 회복세에 따라 주택 인허가 실적이 올해 1월 후 전년대비 증가세가 지속 중이다. 증가폭은 전월(7월은 전년동월대비 85.8% 증가)대비 축소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만8031호로 서울, 인천 및 경기 모두 증가(각각 217.9%, 1122.7%, 88.4%)해 전년동월대비 162.9% 늘었다.
지방은 총 3만1238호로 부산·충북·전북에서는 늘었지만, 강원·경북·경남에서는 전년동월대비 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가 실적 증가에 따라 주택 착공실적도 함께 늘었다. 8월 기준 전국 6만8609호로 전년동월대비 117.3% 늘었으며, 누계기준으로는 45.8% 증가한 41만2046호다.
청약시장 호조로 8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5224호로 전년동월대비 97.8% 폭증했다. 누계기준으로는 58.3% 증가한 29만7318호로 나타났다.
올
이 외에 8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7974호로서, 전년동월대비 6.8% 줄었다. 누계기준으로는 3.2% 감소한 27만4401호로 나타났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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