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퇴직연금 가입자 ‘전원생활 체험’ 행사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연천군 푸르내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와 가족 등 70명을 초청해 ‘전원생활 체험여행’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농산물 수확과 인삼고추장 만들기 등 전원생활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개인퇴직연금(IRP)을 통한 절세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농협은행 퇴직연금 고객이 함께 한 농협만의 특화한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은퇴 후 생활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퇴직연금 운용적립금 5조 6231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4805억원 늘어나 시중은행 중에서 성장률 1위를 기록 중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