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졌으나, 기관과 개인이 방어에 나서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7.10p(▲2.46, +0.13%)를 코스닥은 683.88p(▲3.60, +0.53%)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1000원(▼150, -0.18%)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최저가로 마감했고, 신체 보정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4만500원(▼1000, -2.4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4만750원(▲450, +1.12%), 2만8250원(▲250, +0.89%)으로 상승세가 지속됐으며,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6000원(▲500, +3.23%)으로 심사청구 이후 반등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4만250원(▲500, +1.26%)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7500원(▼2000, -4.04%)으로 엊그제 상승 분을 다시 반납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2만7500원(▲1750, +6.80%)으로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했으나,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4650원(▼4850, -12.28%)으로 나흘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 업체 솔젠트가 3900원(▼250, -6.02%)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80만원(▲200000, +7.69%)으로 반등세가 이어졌으며, 시설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2600원(▲600, +5.00%)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랐고,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2700원(▲800, +6.72%)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휴대폰용 강화 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앤에스가 5000원(▼400, -7.41%)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생리활성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500원(▼250, -3.23%)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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