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드라마에 출연시켜주겠다며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외주 드라마 제작사 P사 대표 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05년 연예인 지망생의 어머니인 A씨에게 사무실 운영이
검찰은 자금난으로 실제 드라마를 제작할 능력도 없는 윤씨가 딸을 연예인으로 데뷔시키고 싶어하는 A씨의 심리를 악용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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