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모두 4천800여 가구에 이릅니다.
후분양은 거의 지어진 아파트를 직접보고 고를 수도 있고 입주도 빨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연말까지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곳은 모두 9곳에서 4,877가구.
소비자 입장에서는 거의 완공된 아파트를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고 입주도 몇 달 안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단지와 층별, 호수별 장단점도 꼼꼼히 살필 수도 있고 직접 올라가 조망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공을 앞둔 아파트를 구입하기 때문에 미래가치에 대한 불안감도 덜 수 있는데다 호재와, 주변시세, 분양가 수준을 한꺼번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주를 앞두고 있어 한꺼번에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것은 단점입니다.
먼저 서울에서는 후분양제 아파트가 대부분 10월에 공급됩니다.
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제외돼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아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천800여가구가 공급되고 86~215㎡형으로 공급됩니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는 서부종합건설이 77~106㎡, 총 69가구를 분양합니다.
구로구 고척동에서 유진기업이 77~10
이외에도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의 현진에버빌 28가구와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면의 부영아파트 610가구는 현재 분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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