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들의 추석 연휴는 지난해보다 0.6일 늘어난 평균 5.1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인 이상 22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추석 연슈기간이 5일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인 기업은 68.1%로 지난해 71%보다 줄었습니다.
이는 최근 경기부진으로 기업의 지급능력이 약화된데다 연봉제가 확산되면서 상여금 지급 규정 자체가 없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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