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금리 인상 지연 가능성에 기관의 매수가 더해지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8.25p(▲8.57, + 0.44%)를 코스닥은 691.19p(▲4.77, + 0.69%)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9일 수요예측 예정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와 27일 수요예측 예정인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각각 8만500원(▲500, +0.63%), 15만6000원(▲1000, +0.65%)으로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했으며,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도 4만2150원(▲400, +0.96%)으로 사흘 만에 재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6000원(▲250, +1.59%)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3만8500원(▼1500, -3.75%), 3만4000원(▼1000, -2.86%)으로 동반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93만원(▲15000, +1.64%)으로 강세가 이어졌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5만250원(▲750, +1.52%)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다.
바이오 관련 주로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3만700원(▲1200, +4.07%)으로 7거래일째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과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각각 1만6750원(▲250, +1.52%), 5만2500원(▲1500, +2.94%)으로 상승 전환 했으며, 치매 및 금연패치 전문업체 아이큐어가 4만4500원(▲4500, +11.25%)으로 급등세를 이어갔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8만1000원(▼2000, -2.41%)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4만원(▼500, -1.23%)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와 천연물신약 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각각 8750원(▲900, +11.46%), 6250원(▲450, +7.76%)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100원(▲150, +3.80%)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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