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만델슨 유럽연합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한국이 한-EU FTA 3차 협상을 앞두고 제시한 수정 양허안에 대해 "충분히 강렬하지 않다"고 실망감을 표명했습니다.
만델슨 집행위원은 브뤼셀에서 한국 측 수정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
그는 "한국이 이번 FTA 협상을 신속히 진행하길 원한다면 제안을 주고받는 식에서 벗어나 보다 야심찬 수준으로 곧바로 가야한다"면서 "그들은 훨씬 강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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